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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야기

낙수 드림주 이름… 낙수 일어이름 이치노쿠라 사토시가 너무 귀여워서 고민하다가 사토 치요(千夜) <로 하기로… 치요짱 한자가 천 천 밤 야

치요 한판 이름도 정했다. 이번에는 뜻에다 중점 둬서 한 밤<<

 

아키타 토박이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 다같이 사는 아키타 토박이 집안 외동딸인 한밤… 엄마아빠가 운영하는 쌀집 리모델링 하는 게 꿈이라 건설과에 들어감 토목 배선 이런 쪽도 관심이 많을듯. 전기과에 물어보다가 낙수랑 처음 얼굴 텄을 것 같은데… 여튼간에 엄청나게 투닥투닥(밤이의 일방적 투닥투닥이고 낙수는 좀 받아주는)한다. 농구부 연습도 구경가는데 가서 이현이한테 맨날 낙수 잘하나고 물어보고 낙수가 쳐다보면 뭐! 왜! 뭐! 하는…

 

실사로 본다면?

밤이 실사는 약간 이런 느낌이요ㅠㅋㅋㅋ 민서

 

#드림캐가 입을 맞춰 오면

사귀기 전에 사고(럭키스케베?)로 입술이 닿았다! 이러면 밤이도 우아악! 하고 낙수 밀치고 낙수는 낙수대로 손등으로 입술 문지르고… 그럼 밤이는 또 열받아서 너 뭐야? 나도 닦을거야! 하고 난리치는 난리난리 왕난리 
사귈때면 밤이가 고개를 살짝 틀어서 입술 더 붙이는 편ㅠㅠ 눈도 제대로 안 감고 살짝 뜨고서 지켜보고 있을듯. 더 해봐<의 느낌으로…

 

#드림주 부모님에 관하여

밤이는 완전 아빠 판박이… 눈매나 눈썹이 특히 그럴듯. 성격도 닮았는데 그시대 아버지들의 무뚝뚝함이 밤이한테는 약간 새침한 부분으로 나타나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데? 친한 건 엄마 쪽이랑 친해요 아빠가 표현을 못하는 것도 있고ㅠ 민아랑은 다른 느낌으로 친할듯 이쪽은 소소하게 엄마조아.

 

#드림주와 드림캐의 대인관계

한밤은 넓지 않은 관계를 깊이 유지하는 듯 인싸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아싸라고 하기에도 묘하다… 정말 적당한 인간관계의 학생회 서기. 낙수가 생각하기엔 그니까 그런 애가 왜 나랑은 이렇게 꼬여서 엮였나 생각이 들지 않을까… 물론 밤이도 그러고 있음 쟤는 왜 유난이야?(서로)
낙수… 이쪽도 인간관계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닐 것 같다? 주로 농구부랑 친할 것 같고… 반에서도 짝꿍들 정도는 은은하게 친한 그런 느낌일듯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말수 좀 적긴 해도 묵묵하고 괜찮은 애야 싶은데 이제 밤이랑은 서로 부딪히기만 하는 사이... 밤이가 낙수한테 전속력으로 들이박고 낙수는 그걸 받아내고 관찰하는 거에 가깝지만ㅠㅠㅠ

 

#드림주의 목소리에 대한 묘사

생각보다 좀 낮고 톡 튀는 음성 약간 긁는 듯 허스키한 톤 몸집에 비해 커다란 목소리. 밤이는 씅질내면 쬐끔 무서운 그런타입ㅠㅜ 쬐끄만한데 목소리로 휘어잡는 공고학생회ㅠㅠㅜ

 

#대놓고 드림주 험담을 들으면 드림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낙수는 좀 듣다가 야 거기 시끄러워< 같은 말 한마디 하고 말듯… 딱히 편드는 건 아니고 시끄러워서 그런 거야 표정(평소와 같음)으로 또 하나 안하나 보려는 것처럼 자리 안 피하고… 밤이는 아무래도 시대가 그때 그시절이다보니… 여자애가 기가 세다는둥 소리를 듣지 않았을까 싶음. 낙수는 깔걸로 까야지 뭔 그런걸로 하는 맘이 있지 않았을지

 

주사위놀이, 온천여행🔞

1. 드림캐로부터 온천에 가자는 말을 들었다! 드림주의 소감은?

낙밤 졸업 후에... 그러니까 졸업 직후면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니까 한밤이는 일단… 혼자 깊이 생각하다가 낙수 팔뚝 퍽 치면서 얼굴 시뻘개질 것 같아요ㅋㅋㅋ 너 참을성의 왕자고 뭐고 하더니 어쩌구 하다가 낙수가 아니… 무슨 생각했냐 한창 예쁠 때니까 놀러가는 김에… 하고 말하면 그제서 새침하게 삿포로 아니면 안 가(더 더운쪽은 싫어서) 할듯ㅠㅠㅠㅠㅠㅠㅠ

2. 여행가는 곳은 꽤 멀어?

졸업 후면 이제 눈은 아직 안 녹고 근데 조금씩 꽃피기 시작할즈음이라… 그리고 밤이가 삿포로 아니면 안간다! 해놔서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 둘이 여행 잡지 보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전화해서 예약하고… 약간 자유여행식으로 갈 느낌이네요…

3. 이동 중에 뭔가 먹고 가?

낙밤은 아키타에서 삿포로로 가려면 아무래도 비행기 탔겠죠?ㅠ 근데 처음 타는 비행기라 가기 전에 도시락 들고 타도 돼? 안돼? 이런 거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내려서 공항 주변에 보이는 밥집 들어갈 것 같아요ㅋㅋㅋㅋ 덮밥집 같은 곳ㅠㅠ

4. 둘이서 산책... 손 잡고 걸어?

낙밤은 사귄지 얼마 안됐을 때라서(윈터컵 끝나고 고백하고 졸업 직후에 사귀기 시작!) 숙소에서도 일단 한 번 삐걱삐걱하다가 밖으로 산책하러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요?!ㅠㅋㅋ 옷 갈아입을 정신은 없었을 것 같고 아직 안 녹은 눈 뽀득뽀득 밟으면서 걷다가 춥다고 밤이가 손 잡아달라고 해요 그럼 이제 낙수가 손 한 번 호 불고 잡아주는 그런…

5. 우선 메인의 목욕을 하러 가자! 대욕장은 어땠어?

둘이 방에서 이것저것 챙겨들고서 대욕장에 가는데… 입구에서 어색부끄하게 인사하고 나눠서 들어가고 나면 이제 실외 노천온천일 것 같아요??? 밤이가 추워~ 하는 소리가 제일 먼저 들리지 않을지… 낙수 잠깐 참다가 얼른 들어가 하고 그 사이에 막혀있는 대나무 울타리에 대고 말할 것 같아요ㅋㅋㅋㅋ

씻는건… 밤이 일단 안에 다른 사람들 눈치 살짝 보고 고개 꾸벅 하면서 인사도 하고… 근데 이제 사교성 나름 괜찮으니 여탕 아주머니 분들이랑 좀 금세 친해져서 낙수가 밤이 말에 대답하면 남자친구여 남편이여? 하는 물음도 있을법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낙수: 반대편에서 벌개져있음.

 6. 맛있는 음식에 놀란 드림주를 본 드림캐의 반응은?

낙밤네는 둘이서 가성비 따져가면서 고른 꽤 오래된 여관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식당 따로 있고 손님들 다같이 먹는 곳에서 먹을 것 같아요 본식은 그냥저냥 뭐든 왐냠냠 잘 먹는 편인데(욕탕에서 친해진 아주머니들: 아이고 새댁 밥 잘먹네~ 그리고 낙수 먹는 거 보고 또 칭찬할듯) 마지막에 나오는 과자류에서 입 살짝 가리고 헉 맛있다! 같은 말 하지 않을까요 밤이가… 그럼 낙수가 조금 웃다가 자기 몫 과자 밀어줄 것 같아요 그럼 또 밤이가 아니 너도 하나 먹어봐. 맛있다니까 왜 다 날 줘? 하면 또 아주머니들이 훈훈하게 보고있는 그런 상황…

7. 저녁을 먹은 다음에는 뭐하면서 쉴거야?

저녁 먹은 다음엔 일단 같이 먹은 손님들한테 인사드리고… 둘이 자판기에서 음료수 고심해서 뽑아들고서 방으로 돌아가요 괜히 내외하면서(ex. 돌아보지마! 뒤돌아서 입어!) 그제서 유카타 입어보고 저녁 산책 나가지 않을지... 좀 오래된 여관이라 한쪽에 일본식 정원 같은 거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거 구경도 하고 둘이 손잡고 조금 더 걸어갔다가 밤이가 꽃송이 본다고 가지 잡아당겨서 와르르 쏟아지는 눈도 맞고… 그때부터 눈싸움도 하고ㅠㅠㅠ 엉망진창으로 나 또 씻을거야<느낌으로 다시 돌아오는 둘…

8. 좋은 아침! 먼저 일어난 건 누구야?

이건 당연히ㅠㅠ 낙수... 밤이도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 낙수보다는 늦게 일어날 것 같아요 낙수 아무래도 농구부/기숙사 생활하면서 몸에 밴 게 있어서ㅋㅋㅋ 먼저 일어나서 밤이 이불 끌어서 더 덮어주고 자는 얼굴 조용히 구경도 하고… 몸 내려다보면서 먼저 씻고 올까 생각할쯤 밤이가 부스럭부스럭 일어날 느낌ㅠ

9. 목욕탕으로! 랄까, 갈아입을 옷이 없어! 어떡하지? 드림캐의 속옷을 가져와 버렸어 어떡하지?

아침에 그러고 일어나서 둘이 목욕탕으로! 노천온천~ 신나게 즐기고 또 아주머니들이랑 만나서 얌전하고 야무지게 온천욕하고 놀다가 옷을 갈아이브려고 했더니? 갈아입을 옷도 없고 속옷은 아무리봐도 김낙수 거인 이런 상황… 안믿겨서 쫙 펼쳐봤다가 새댁 어머어머 하는 아주머니들 두고 노천온천 탕으로 호다다닥 달려가서 김낙수! 너 옷 펼치지 말고 넘겨!!! 외치는 한밤이에요ㅠㅠ 낙수가 뭐야 왜 하면 아 궁금해하지 말고 그냥 던져!ㅠㅠㅠ 하다가 반대쪽 조용하면 비명질러요 너 다 봤지!!! 하면서ㅠㅠㅠ 그리고 반대편에서 또 벌개진 낙수(참을걸…) 직원 불러서 저기 죄송한데… 이것 좀 여탕 쪽에…하는동안 노천탕 쩌렁쩌렁 한밤ㅠㅠ

10. [수증기 살인사건] 드림캐의 모습은 어때?

낙수... 기껏 얘한테 놀러오자고 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김전일인가? 말이 되나? 이 표정으로 서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리고 밤이가 왜? 뭔데?하고 나오면 일단 잡아다가 눈 가려줌ㅠㅠ 우리 방에 가있자 하고 슬금슬금 뒤로 빠지는 낙밤…

11. [수증기 살인사건] 상대가 의심받고 있어! 어떻게 감싸주지?

낙수는 일단 얘가요? 이 쪼끄만? 얘가요? 하는 얼굴로 잠깐만 이건 아니죠 하고 한팔로 밤이 뒤로 살짝 밀고서 나름 알리바이 되는 거 얘기하기 시작할 것 같고... 밤이도 나름 꽤 이성적인 편이라 낙수가 의심받는 상황이면 저 얘랑 같이 있었는데요 그럼 저는 공범인가요? 하면서 나설 느낌이 있네요… 일단 둘은 서로 어떤 상황이든 얘는 까도 내가 깐다!/범인이 아닌 걸 알고 있다! 이거기 때문에ㅠㅠㅠ

12. [수증기 살인사건] 혼자서 증거를 발견했어! 그런데 범인에게 노려져서... 이변에 눈치 챈 상대는?

낙수가 발견! 범인에게 노려지는 상황/이변 발견이라면… 밤이는 이제 이변 발견하는 즉시 어어어어 저놈 잡아요 저놈! 아주머니들 저놈이에요! 하고 막 삿대질하면서 낙수한테 뭐 찾았어? 찾았으면 얼른 줘버려 하고 소근소근 할 것 같아요 이상할정도로 침착한 아키타 토박이 쌀집걸… 근데 눈앞에 닥친 상황!에만 강해서 이 사건 끝나고 한동안 악몽꿀예정

밤이가 발견! 범인에게 노려지는 상황이라면? 낙수는 이제 밤이 안아들고 사람 많은 곳으로 달릴 것 같아요ㅋㅋㅋㅋ 밤이가 악 너 뭐해 야! 해도 묵묵히 들고 뛰는 참을성의 왕자... 사람들 많은 쪽에 도착해서야 밤이 툭 내려놓고 너 뭐 찾았잖아 보여줘 하는 낙수... 이쪽도 긴장하고 무서운 건 마찬가지라 손 좀 떨렸겠지 싶어요 아무리 참을성의 왕자라지만 흐흑

13. 사소한 일로 싸워서 분위기가 어색해졌어 / 이유는?

낙밤은 원래부터 3년간 사소한 일로 투닥투닥 일방적(밤이 일방적) 다툼을 계속해왔기때문에... 사귄다고 해서 싸우는게 뚝 그치지 않을 느낌이에요...? 근데 진짜 사소하고 어이없는 걸로 싸울듯...ㅠ 밤이가 아까 따뜻한 우유랑 차가운 우유 뽑아놓고 잠깐 손씻으러 다녀왔는데 밤이가 찜꽁했던 우유 낙수가 땄다든가... 싸우는 것도 하찮을것같아요ㅠㅠㅠ 아 이 바보야!!!! / 아 왜 또 뭐 < 하는 그런

14. 나도 상대를 씻겨주자! ...어디를?

싸운 거 나름 풀어보자고 밤이 들쳐업고 연인탕으로 가는 그런 상황???ㅠㅠ 옷 벗고 그러면 이제 점점 조용해지니까 밤이가ㅠㅠㅠ들어가서 따뜻한 물도 좀 끼얹고 나름 달래준다고 붙어앉고 또 그러다 물 튀기면서 금방 웃는 바보바보들… 밤이는 낙수 머리 감겨주고 싶어할 것 같네요 너 머리카락 좀 길었다? 그런 얘기 하고… 그럼 낙수 머리 뒤로 젖히고 그런가. 얼마나? 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낙수는 내가 얘를 막 만져도 되나(참을성) 타임이 잠깐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그냥 나 닦아주라 하고… 밤이는 등도 밀어? 팔도 해줘? 하다가 이제 앞으로 짠 나도 해줘 했다가… 뭔가 참는 걸 보겠죠 그래서 더보기

15. 평소보다 달아오른 듯한 상대... 어째서인지 물어봐도 돼?

참을성의 왕자 타이틀 잠깐 내려놓는 낙수… 솔직히 이제는 싸우는 것도 몇년째니까 거의 서로 애교수준인데 달래려고 탕 데려갔더니 손도 막 닿고… 세운것도 보여줘버렸고… 참다가 참다가 참다가 이제 안되겠죠 아무래도 밤이도 그냥 이제 좀 넘어오지? 수준일 것 같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참았지만 참았던 만큼 한번에… 여러번… 지쳐서 그만하자고 할때까지…

16. [번외] 드림컾 함뜨 주기 / 시간/ 횟수

낙수가 참는데… 이제 안 참고 싶은 한밤과 아무리 그래도 원하는 만큼 하면 큰일나겠지 싶은 낙수ㅠㅠ 근데 오히려 참아서 한 번 할때 네가 하자고 한거다 하고 밤이가 이제 안해 아파 소리 해도 안 놔주고 좀 맘대로 굴지 않을지… 밤이 축 늘어져도 이제 힘들어? 하면서 넣진 않고 유사…처럼… 끌어안고 손이나 배 위에 문질문질 하면서 시간 보낼듯ㅠㅠㅠ 참았다 터지면 주에 한두 번이고 그냥 밤이가 하자는대로 넘어와주면 세네번도 할 것 같은 체력 좋은 전국구 수비 스페셜리스트ㅠㅠㅠ

 

주사위놀이, 축제

1. 드림주는 유카타? 사복?

밤이도 유카타… 아무래도 아키타 토박이 집이라 나름 전통이 있고 그럴 것 같죠… 어두운 색깔에 차분하고 장식도 화려하지 않은 유카타 입을 것 같아요?! 머리에도 작은 장식 하나 딱 꽂고 나갔을 듯… (근데 이게 밤이 나름 신경쓴거ㅠㅋ

2. 드림캐는 유카타? 사복?

밤이가 축제 같이 가자고 한 날부터 쪼았을 것 같아요 나 유카타 입을 거니까 너 아무거나 입고 오면 안돼 알았어?<하는 식으로ㅠㅠ 그래서 안그래도 나도 입을 생각이었어 하고 밤이 달래주고서 정말 유카타 입고 오지 않았을까... 낙수도 화려한 편은 절대 아닐 느낌... 차분하고 무늬도 단정한 걸 입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밤이랑 서면 컬파가 안정되는(ㅠㅋ)

3. 둘 다 긴장하고 있어?

사귀고 나서 첫 축제라면… 긴장 안하는 척 하는데 초긴장 상태일 것 같아요ㅋㅋ 손에 조금 땀차는 것 같아서 괜히 옷에 문질러보고 손 내미는 낙수랑 긴장 상태로 들고나온 작은 가방 만지작거리다가 내민 손 잡는 밤이… 결국 손 잡으면 둘 다 약간 벌개져 있을 것 같고ㅠㅠ

4. 대기줄이 막혀서 두 사람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서로의 상태는?

초긴장 상태로 손 잡고 쭈뼛쭈뼛 서있다가 자꾸자꾸 조금씩 가까워지는 낙밤… 첨엔 둘 다 속으로 어쩌지? 아 어쩌지? 하고 있다가 옆사람한테 밤이가 치이면 그제서 잡은 손 쭉 당겨서 딱 붙어서는 낙수일 것 같아요 약간 그렇게 당겨서... 어깨동무 할 느낌ㅠㅋㅋ 그럼 이제 밤이가 푸학 웃으면서 낙수도 웃고 둘이 긴장도 좀 풀어질 것 같은... 그리고 낙수가 어깨동무 했으니까 슬쩍 허리에 손 둘러보는 한밤... (낙수: 간지럽다

5. 아는 사람이랑 만난 동안 드림캐는 뭐하고 있어?

아는 사람… 역시 산왕이겠죠ㅠ 아무래도 동네친구인 현철이랑 현필이 형제 만날 것 같아요ㅋㅋㅋ 어, 야 너네 뭐냐? 하고 저벅저벅 다가오는 현철이랑 형…! 같이가…! 하는 현필이ㅠ 낙수가 어, 데이트. 하고 밤이는 현필아~!!! 하고 일부러 현필이 아는척 할 것 같은 느낌ㅠㅠ 그럼 또 현철이는 나름 놀린다고 야, 한밤 뭐하냐고~ 하면서 현필이 말 끝나자마자 끼어들 것 같은데 한밤 그러면 이제 벌개져서 못 들었냐? 데이트! 데이트! 하면서 새빨개질 것 같아요ㅠㅠㅠ

6. 사격 게임이야! 진열대에 있는 게 갖고 싶어. 드림캐는 사격해줄까?

신신형제랑 헤어져서 사격 게임장에 온 낙밤… 거기 올라가 있는 최신형 물총(물 담는 통이 커다람!)이 탐날 것 같은 한밤이 이제 낙수한테 조르기 시작하겠죠...ㅠ 야, 야, 김낙수 저기 봐봐. 나 저거 뽑을래. 어? <하고서 이제 한밤이 먼저 쏴볼 것 같은데 애매하게 맞아서 안 떨어지는 최신형 물총ㅠㅠ 이제 낙수한테 해주면 안돼?ㅠ눈으로 보면 숨 한번 들이키고 가게 주인한테 저도 한번 할게요 하는 낙수ㅠ 나름 긴장할 것 같아요 못 쏘면 한밤한테 겁나 쪼인다(인내인내인내)

7. (고리던지기) 드림캐가 경품으로 귀여운 곰 인형을 받아왔어! 드림캐의 반응은?

고리던지기 낙밤 둘이 같이 했을 것 같은데… 이제 낙수가 이겨서 경품으로 곰 인형을 땄다면! 밤이는 악 아까워! 하고 낙수는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곰인형 받아올 것 같아요ㅋㅋㅋ 큰 곰인형이었으면 좋겠다는 맘… 낙수 반쯤 가려지는 곰인형 꽉 안고 돌아와서 얌전히 밤이 쳐다보기... 얼른 잘했다는 말 하라고ㅠㅠ 그럼 이제 이겨서 좋아? 좋구나? 하다가 으구 잘했어, 잘했어 하는 한밤이 있네요ㅠㅋㅋㅋ

8. 어라? 갑자기 인파가 몰려서 놓쳐버렸어… 드림주는 쓸쓸해하고 있어?

낙수가 준 곰돌이 한팔에 꾸역꾸역 안고 낙수 쫓아가다가 손을 놓쳐버린 밤이... 곰돌이 내려서 들고 ??? 하고 있겠죠ㅠㅋㅋ 낙수야...? 김낙수? 하고 불러보다가 답 안 돌아오면 덩그러니 그자리에 서있기... 사람 많을 때 움직이면 더 못찾으니까? 낙수표 곰인형 머리 위로 번쩍 들고 곰돌이 손 흔들흔들 하고 있을 것 같아요ㅋㅋ 이자식 어딨어?<하느라 쓸쓸해할 시간이 없는 밤밤

 

주사위놀이, 학교생활

1. 드림캐와는 같은 반이야?

다른 반! 과가 다를 것 같아요 밤이는 건설 낙수는 아마 전기?

2. 둘의 자리는 어디야?

낙수는 좀 뒤쪽 중간 자리일 것 같고, 밤이는 창가쪽! 성구가 짝꿍이라서 좀 뒷편에 앉았을 것 같아요 다른 반이지만…

3. 아침 교문에서 눈을 마주쳤어! 어떤 이야기를 할까?

밤이는 버스 타고 학교 도착해서 교문 막 넘어오던 중일 것 같고… 낙수는 기숙사에서 나오던 길 아닐지? 마주치면 일단 밤이가 낙수 보고 우아악 달려가서 또 쫑알쫑알 뭐라고 할 것 같아요ㅋ 어제 헤어지기 전에 했던 얘기 꼬투리 잡아서 뭔가 또 투닥거릴 느낌ㅠ 너 어제 나 데려다줄 때 바보라고 했지?!<이런 거...ㅠㅠ

4. 드림캐는 친구가 많은 편?

낙수? 아주 많다고 하기도 그렇다고 적다고 하기도 뭐한 느낌일 것 같은데... 반에 있는 농구부 친구들이랑은 일단 친하고, 나머지는 근처 자리 해봤던 친구들이랑 좀 친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농구부랑 밥 안 먹어도 같이 먹을 정도의 친구는 있음!

5. 복도에서 스쳐 지나갔을 때 드림캐의 반응은?

낙수랑 밤이가 스쳐지나가면… 밤이는 일단 또 뭔가 태클 걸 준비하고 낙수는 쟤 또 뭐라고 하겠지... 하고 준비하지 않을까요ㅋ ㅋ ㅋㅋㅋ 3년간 단련된 몸이다...

6. 도시락을 만들어 봤어! 드림캐의 반응은?

밤이네서 도시락을 만든다 이러면 이제 각잡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만든 집밥 4단 도시락 이럴 것 같은데ㅠㅠㅠ 낙수는 뭐 이렇게까지? 하는 느낌일 것도 같은ㅠㅠ 밤이가 우쭐해서(근데 이제 너무 일찍 일어나서 조금 낡음) 빨리 먹어봐 하면 묵묵히 잘 먹어줄 것 같아요 물론 민아것보다 맛있음 제법 합니다 요리

7. 드림캐가 선생님께 불렸어! 문제에 대답할 수 있을까?

낙수 그래도 공부 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ㅠㅋㅋ 아무래도 참아가면서까지 시험을 치려면+강호교의 부원이면 나름 불려서 푸는 문제 정도는 괜찮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 드림주가 이성에게 불려서 나갔을 때 드림캐의 반응은?

여학생이 별로 없는 산왕공고… 밤이도 불려나가네요ㅠㅋㅋ 그래도 밤이가 불려나간다고 하면 낙수도 신경 안쓰는 척 하면서 창문으로 보고 있을 것 같아요 뭐라고 묻고 답하는지는 안 보이지만 그래도… 그리고 둘만 있을때 은근슬쩍 얘기 꺼내볼 것 같은 느낌. 오늘 뫄뫄가 너 불렀다던데<<<

9. 동아리에 이성 부원이 많은 편이야?

이현이 빼고 없음!^^

10. 인기많은 친구와 드림캐가 당번이 되어버렸어! 어떡하지...

근데 일단 다른 반이라 잘 모를 듯ㅠㅠ 알아도 그래 김낙수 어떻게 하나 보자 하고 어디 창문가에서 까치발하고 흘끔 보고있는 한밤…

11. 지각할 것 같아! 드림캐한테 연락이? 뭐라고 왔어?

삐삐... 역시 삐삐인걸까요... 근데 일단 다른 반이라 지각인 거 모를 것 같기도 하고ㅠㅜㅠㅜㅠㅋㅋㅋㅋ 알아도 야 너 지각이야 뭐해< 정도로 보낼 것 같은 이 느낌ㅠ 그러면 이제 삐삐 들고 꾺꾺꾺꾺꾺꾺(나도알아바보야!!!) 누르면서 개열심히 뛰는 한밤ㅠ

12. 시합 중 심쿵한 적 있다면 알려줘!

시합중에 관중석이 보이지는 않아도 응원하는 목소리는 잘 들린다고 낙수가 그랬는데… 그래도 인터하이 때는 조금 심쿵하지 않았을까요 제일 막막할 때 제일 크게 소리치는 한밤이기 때문에… 대만이가 작두타고(ㅋ) 낙수가 밀착수비 하기 시작할때 그때 아니었을까 싶구…

13. 드림주는 평소에 부활동 구경하러 가?

밤이 매일매일 보러 가는 중… 1학년때부터 꾸준히 공개연습 가서 보고 이현이가 매니저 되고서는 더 자주 갔구요(ㅋㅋㅋㅋ 감독님이랑도 얼굴 알 정도로 가는 한밤입니다

14. [골] 도착한 사람은 졸업식 때 드림 커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무엇을 하는지 알려 줘!

졸업식 때 낙수가 더이상 무리해서 참지 않게 되면 졸업식 끝나고 둘이만 남아서 단추 교환하고 윈터컵때 안 했다면 처음으로 뽀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ㅜㅋㅋㅋㅋ 사귄다 땅땅땅도 이때였지 않을까...

 

분위기 다 잡고 키스하려는데 갑자기 딸꾹질하는 드림주/드림캐

낙수 모든 긴장에 익숙해도 이런 긴장엔 안 익숙했으면 좋겠다와 역시 한밤이 분위기 다 끌어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딸꾹질하겠지 가 싸우는중ㅠㅋㅋㅋ둘 다 딸꾹질하면 어쩌지?ㅜ 또 투닥대기 마주보고 딸꾹질하면서 뭐야 김낙수?/너도 하잖아 투닥투닥하다 결국 웃어버릴 낙밤ㅠㅜ 딸꾹질 하면서 뽑뽀하는 것도 귀엽겠다 긴장해서 괜히 빨리 쪽 하고 떨어지고 또 쪽 쪽 하고 떨어지고… 그러다 이제 딸꾹질 안 날 때까지 붙어있고ㅠ//ㅠ

 

남자친구 슛 하나 들어갈때마다 뽀뽀해준다고 응원

최강산왕 스타팅이면 낙수 나름 슛 있는 디펜스 포지션일 것 같은데… 문제는 산왕 시절에 이런 응원 못해ㅠ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프로 가거나 대학농구 하거나 아니면 길에서 공던지고 놀때 뽀뽀해준다고 할 수는 있을듯… 그건 무슨 응원법이야 해놓고 슛 던지는 것마다 넣는 낙수 보고싶기ㅜ 몇 개 넣었는지는 다섯 쯤 세다가 잊고 끝나자마자 달려가서 찐하게 뽀뽀 꾸우우욱 하는 한밤ㅠㅜ

 

드림주 신발끈이 풀린걸 봤을때 드림캐는

낙밤은 밤이가 신발끈 풀린거 보고 어? 잠깐만 있어봐 하고 묶으려고 하면 낙수가 손짓으로 내가 할게 하고 묶어줄 것 같은 느낌... 한밤 얼굴 시뻘개져있고 낙수도 약간 뺨정도만 빨갛고 해지는 아키타 시골길에 둘만 남아서 묶어주고도 말없이 좀 걷지 않을까ㅠㅋㅋㅋㅋ

 

사람한테 고백을 받았을 때

일단 예상을 하나도 못했어서 그대로 굳을듯 어? 하고 삐걱삐걱 고장나서 나 지금은 대학 준비때문에 어려울 것 같아/나중에는?/나중에도… <되는 바보바보시츄레이션 끈질기게 물어보면 빽 소리도 지르는 바보…

 

드림캐는 올영에 얼마나 익숙해?(부탁한 거 잘 사옴/선물도 고를 수 있음/낯가려서 못들어감 등등)

낙쑤는 안 익숙해도 꾹 참고 저벅저벅 들어가지 않을까ㅜ 잘못 사오면 밤이가 또 난리칠테니까 부탁한 게 명확하지 않으면 일단 종류별로 우르르 담고 계산할지도…ㅋㅋㅋㅋㅋㅋ(밤: 뭘이렇게우르르사왔어????

 

강아지파&고양이파

한밤이네 아키타 길냥이 다 돌보는 집안이라서 밤이 아침에 등교하다가도 고영 만나고 하교하다가도 고영 만나고 할 것 같은데 낙쑤랑 같이 학교 돌아다니다 같이 고영 챙겨주는 것도 보고싶다…

 

드림주 유년기 썰 / 어떤 꿈을 가졌었는지 지금와서야 바뀐 성격등은 뭔지 등등

오래된 일옥에서 딱히 시치고산이나 마츠리 아닐 때도 기모노에 헤코오비나 히후 입고 자란 빡빡한 보수 시골집 꼬마 아가씨… 성격은 딱히 바뀌지 않았고… 꿈은 멋진트랙터(농가라서)였다 성격은 정말 어릴때도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을듯 하네요… 사촌 언니오빠 졸졸 따라다니면서 막상 언니오빠들이 놀아준다고 하면 새침하게 구는 웃기는 어린이였을듯ㅠ 좀 더 잘 웃었던 거 빼면?

 

주사위놀이, 수족관

1. START! 같이 수족관에 가기로 결정한 드림캐를 소개하자! 드림캐는 어떤 사람이야? 드림주와의 관계는? 
둘은 3년 내내 투닥투닥(밤이의 일방적 잔소리) 다퉈오다 윈터컵이 끝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연인 관계. 대학에 가기 전에 여행을 결심! 하루는 수족관에 오기로 했다!

2. 드림주가 지각했다면 드림캐는 어떤 반응?
근데 둘이 같은 방에서 잘 것 같아서…(어른!!!ㅠㅠ) 밤이가 늦게 일어나면 낙수는 그냥 쳐다보면서 더 자게 냅뒀을 것 같아요 얘 일어나면 가면 되지 뭐<하는 느낌으로... 근데 이제 밤이가 일어나서 시간 보고 왜 안 깨웠어?!?!?하는...ㅠㅠㅠ

3. 드림캐의 옷은 어때?
둘이 처음으로 여행오는 거라서 이것저것 신경써서 챙겨오지 않았을까 싶은 낙수예요...ㅋㅋㅋ 겨울 끝물쯤이라 도톰한 니트같은 거 챙겨입었을 것도 같고… 옷 잘 입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모자도 쓰고 밤이가 추워하면 덮어주게 톡톡한 겉옷도 챙기고…

4. 드림주의 옷은 어떤 느낌?
낙밤은 겨울 끝물이라 둘 다 도톰하게 차려입었을 것 같은데… 밤이는 뭔가 남쪽으로 여행 온 거라고 가볍게 차려입었다가(도톰한 니트에 치마?) 낙수가 너 그러고 나가면 춥다 했는데도 아키타보다 춥겠어? 하고 나온 고집쟁이…

5. 데이트한 지 얼마나 됐어?
여기도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3년 내내 해오긴 했지만...(낙수가 거의 매번 집 가는 정류장까지 데려다줬음! 같이 야시장도 감!) 정식 데이트는 역시 사귀고서 처음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몇 번 데이트 한 다음에 여행 왔을 것 같네요! 짧은 시간동안 여러번 데이트 했을 느낌...

6. 길 잃은 아이가 울고있는 걸 봤어!
일단 못 넘어가고 팔걷고 나서야하는 성질의 밤이가 먼저 잠깐 저기 울고 있잖아<하고 낙수 끌고서 아이한테 갔을 것 같아요 낙수도 얘는 진짜...<하는 생각은 해도 별 말 안 하고 잘 따라와줄 것 같고... 아이한테 누구랑 왔는지 어디서 잃어버렸는지(자리 움직였는지 알아야하니까) 막 물어보다가 둘이서 아이 손 나눠잡고 센터까지 갈 듯한 그런 느낌...

7. 돌고래 쇼에서 멋진 점프! 드림캐의 반응은?
짬푸! 둘이 손잡고 보고 있을 것 같은데… 낙수 겉으로는 별 표현 안 하고 덤덤하게 보고 있지만 잡은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갈 것 같아요ㅋㅋㅋ 밤이가 멋있다 그치, 하면 그제야 고개 끄덕끄덕 하면서 그렇네 하지 않을지!

8. 돌고래말고 드림캐를 보던 걸 들켰어! 드림캐의 반응은? 뭐라고 말할까?
둘이 손잡고 돌고래 쇼 보다가... 밤이가 돌고래 보는 척 슬쩍 슬쩍 흘끔흘끔 낙수 봤을 것 같은데 그럼 낙수는 그대로 돌고래 보고 있으면서 돌고래를 봐야지 날 보면 어떡하냐<<하고 말할 것 같아요ㅋㅋㅋ 그럼 이제 고개 홱 돌리고 점점 벌개지는 밤이... 너 안 봤거든? 물 튀는 거 본 거거든? 하는데 딱히 설득력 없겠죠ㅠㅋㅋ 나는 이따도 볼 수 있으니까 얼른 돌고래 봐<<해놓고 사실 낙수도 흘끔흘끔 밤이 보다가 밤이가 보고 있는 거 깨닫지 않았을까 싶어요ㅋㅋㅋ

9. 트러블존! 어떤 일로 싸울 것 같아?
여기서도 싸우나요?ㅠㅜㅠㅋㅋㅋㅋ 되게 사소한 일일 것 같은데... 일단 어두운 곳에서 놓쳐버린 다음에 여기 왔으니까 아무래도 그걸로 싸우지 않을까 싶어요 어떻게 겨우겨우 찾아놓고 뭐야 어디 갔었어? 놀랐잖아!< 부터 이야기하는 밤이(ㅠ)랑 손 잘 잡고 있으라고 했잖아<로 대꾸하는 낙수... 둘 다 서로 걱정해놓고 맘 놓이면 저런 말부터 툭툭 뱉을 것 같아서 아무래도...ㅠㅜㅠ 사람들 있는데서도 막 쏘아대는 밤이 낙수가 약간 팔로 감싸고서 싸울 것 같아요ㅋㅋㅋ 

10. 싸운 후 화해는 어떻게 할까?
밤이 막 쏘아대다가 낙수가 팔로 감싸고 인파 속에 서있는 거 나중에 깨달으면 그제서야 조금씩 목소리 작아지는 밤이일 것 같아요... 그러고서 약간 눈치 보면서 나 목소리 컸어?<이런 거나 물어보는 밤이... 낙수가 어, 엄청. 하고 말하면 그럴 땐 안 컸다고 해줘야지< 하면서 소근소근 말하고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화해할 것 같네요... 정말 싸웠다가 맘대로 좋아햇다가 난리난리... 또 이럴 땐 사람들 다 있는데ㅠㅠ 물고기도 보는데ㅠㅠ 가만히 안고서 속닥속닥 할 것 같은

11. "돌아가기 싫어"라고 중얼거린걸 들은 드림캐의 반응은 어때?
내일도 일정 있잖아. 하고 일단 밤이 얼굴 빤히 보는 낙수일 것 같고... 하지만 괜히 제일 느린 걸음으로 걷기 시작할 것 같네요 그치만 그래도 손 잡아당기는 밤이랑 저녁먹어야지<하는 낙수ㅠㅠ 둘이 최대한 천천히 걸어서 폐관 직전에 나가지 않을지! 

12. GOAL! 오늘 데이트는 끝났지만 다음 기회가 또 있을 거예요! 다음에는 어떤 데이트를 할지 모두에게 말해봅시다! 
> 아무래도 이미 다음날 일정이 정해져있을 것 같은 낙밤이네요... 수족관 관람 마치고도 저녁 식당 예약해서 오붓하게(또 한번 싸우면서) 밥 먹었을 것 같구... 다음날 일정은 도시 돌아보기 아닐까 싶네요 둘이 도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서... 손잡고 거리 걸으면서 나중에 지을 집 얘기하고 다니지 않을까 하는 맘! 

 

오늘의 낙밤곡

시골 버스 타고 야시장 놀러가는 낙밤 생각하면서 듣다가 밤이 타래에도 올렸는데 가사가 둘같고 좋아ㅠ.ㅠ

youtu.be/HbXaUmWaU5Q

 

드림캐랑 드림주 중에 누가 손이 더 따뜻하나요?

둘 다 따땃한데 낙수가 좀 더 체온이 높지 않을까… 겨울에도 따뜻한 편이어서 손 닿아도 깜짝 놀라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ㅜ 대신 손 잡으면 둘 다 조금 더 따끈해진다 한창 작은 접촉도 설레는 시기

 

안 사귀는 드림주와 드림캐가 연인으로 오해받으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밤이 조용히 시뻘개지고 있으면 낙수가 그거 보고서 덤덤한 척 아닌데요<할 것 같다…ㅠㅋㅋㅋㅋ 그럼 또 밤이는 속으로 김낙수 쟤는 마냥 괜찮은가? 생각하고 또 심술모드ON 돼서 낙수한테 툴툴거리고 낙수는 또 맘 복잡한데 얘가 왜이럴까 싶고…

 

시외고속버스 타고 집가고 있어서 버스타고 여행가는 쭈미 낙밤 보고싶네……

내려서 몸 좀 펴고 싶은데 밤이가 어깨에 기대서 잠들어서 그냥 참는 낙수. 낙수 밤이한테 어깨 내주고 한쪽 팔만 겨우 스트레칭하고서 아 찌뿌둥한데 움직이긴 싫다 얼굴로 앉아있다가 버스 출발했는데 10분 뒤에 밤이 일어나서 낙수한테 왜 안깨웠냐고 할듯ㅠㅜ (낙수: 억울

 

낙밤의 문장,

「너는 무엇이든 삼키는 것에 익숙했다. 흘려버린 분노도, 악의 가득한 감정도. 쏟아지는 것을, 너는 아무렇지도 않게 삼키곤 했다. 사람들은 그런 널 두고 강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내 눈에 비치는 넌 너무 잦은 고통으로 통각이 무뎌진 사람일 뿐.」 #오늘문장 
미치겠네
무뎌진 낙수 자꾸만 건드려보는 한밤… 이건 아프고 저건 힘든 거라고 자꾸자꾸 일깨워주고 곁에서 말해주기 노력하는 네가 좋아 하지만 네가 너무 오래 참다가 돌이킬 수 없어지는 순간이 올까봐 무서워<<

 

드림주 대신 당근해오는 드림캐

한밤이 나대신 갔다오라고 노래를 불러서 터벅터벅 나가가지고 쇼핑백 들고 늦는 당근 기다리는 낙수 밤이 스커트 들고 나가서 당근하는데 자기랑 데이트 할 때 몇 번 입었는지 곰곰 생각해보고 얼마 안 입은 거다 어떤 종류랑 입으면 예쁘다 조근조근 설명해주지 않을지

 

드림주/드림캐는 드림캐/드림주에게 뽀뽀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나요?

밤>낙: 뭐 잊은 거 없냐는 눈으로 빤히 쳐다보는 한밤… 낙수가 왜? 해도 말 안 하고 어디 가려고 하면 소매만 붙잡고 그러다 안해주면 또 썽질부리고 결국 아 뽀뽀하고싶다고! 하고 소리지를듯 에휴
낙>밤: 사귀게 되고 나서는 이런 건 안 참았으면 좋겠다는 맘이지만 가끔 지금 하면 또 승질내겠지 싶어서 참을 때 있을 것 같다…ㅠㅠㅠ 그러면 얌전히 참다가 밤이 붙들고 물어보겠지…

 

드림주 브라끈풀렸을때 드림캐한테 다시 해달라하는지 뭐하는지 알려주세요 🔞

서클을 만들었으니 풀어본다… 첨엔 그 그걸왜남한테부탁해요? 였지만요 오타쿠적으로 풀어야한다고 치면! 의 상황…
한밤의 수작질이 아니고서야 나올수가없는 상황 진짜 간밤에 한밤이 굳게 마음먹고 내가 오늘 김낙수 어케든 꼬신다(ㅠ)여야지만 가능할 것 같은 부탁…웬만해선 진짜 혼자 해결하기때문에 학주님 말씀대로 속옷도 예쁜 거 입엇을 것 같아서 미치겠다ㅠㅜ어쩌다 어디서 뭐 이런 애가 
아무리 그래도 끈이 풀리는 건 상상 못했겠죠 옆에서 얼굴 벌개져서 김낙수 나 잠깐만 진짜 잠깐만<하고 말하는데 낙수는 또 ? 얘가 왜이러나 싶고… 큰맘먹은 한밤이 도와달라고 하면 이제 낙수쪽도 어버버 낙수랑 준호랑 다른 점은 준호는 민아 마주안고서 손으로 후크 채우기가 가능할 것 같은데… 낙수는 밤이 등 뒤로 돌아가서 무슨 처음보는 기계 만지는 것 마냥 옷 위로 후크 찾고 걸어줄 것 같다는 거… 그리고 낙수는 너는 뭐 이런 걸 나한테 시키냐 <<할거기때문에ㅠㅜㅜ(한밤:무드없어진짜) 차라리 끈풀리는 쪽보다 바다 수영 갔는데 비키니 사라지는 쪽이ㅠ더 둘한테 맞을 것 같단 얘길 했었네요… 물론 사귄지 좀 된 상태로!
어떻게든 팔로 가리고 물에 몸 푹 담그고서 김낙수!!! 부르는 한밤이랑 부르는 거 듣고 와서 상황파악하고 너는 이런상황에 목소리를 왜그렇게 크게 내냐하는낙수ㅜ 그냥 조금 주변 찾아보다가 목에 팔 감으라고 하고 가슴 딱 붙이고서 한팔로 등 감싸고 나머지 팔로 몸 안아들고 물 밖/가려진 곳까지 갈 것 같다네요… 맨살 닿는 거 당시에는 아주 신경 못쓰지만 이제 바깥 아닌 곳으로 가고나면 신경쓰이겠지… 하지만 참을성의 왕자 애국가 부르고 가서 비치타올 가져오세요 와가마마 오히메사마(ㅜ)는 얼굴 새빨개서 터지기 직전이니까

 

툭하면 싸우는 낙밤

낙밤 정말 툭하면 싸우는구나 싶고… 하지만 쭈미와의 대비가 재밌어 흐흑 이러는데 낙밤은 한 번도 안 헤어지고 쭈미는 이별서사가 있다는 것도… 싸운다<가 서로 미워!하고 싸우는 게 아니고 대부분 걱정해서거나 뭔가 마음에 덜 찰때(ㅠㅠ) 한밤이 투닥투닥하고 낙수가 받아주는 거에 가깝지만 여튼… 그래서 둘은 건조해질 일이 없다는 게 좋다는 말을 길게 했습니다

 

오락실 가서 농구 게임으로 밥내기 하면 드림캐는 봐주나요 아니면 전력으로 승부하나요

낙밤은 밤이가 질 것 같다고 발 동동 구르면 결국 낛수가 밤이 슛폼 잡아줄 것 같은 하지만? 봐주지는 않을 것 같네요ㅋ 본인 차례에 다 골 넣고 밤이한테 가자 하는 낙쑤(한밤: 하진짜김낙수

 

드림캐한테 편지 쓸 때

밤이는 경어체로 단정하게 써내려갈 것 같다… 나름 서기라고 흐트러진 글자도 없을 듯 만나면 김낛수!!!!하는데 편지로는 사랑하는 당신께 하는 여자 한밤

 

탐드는 싸움 잘하나요?

낙수: 하면 잘 할 것 같은데 웬만해선 안 싸우고 피할 것 같지요... 화가 나도 저쪽에서 아무리 건드려도 참는다<<
한밤: 낙수가 위의 상태로 있으면 주먹 꼭 쥐고 달려드는 한밤

 

드림주술잘하는지or술주정뭔지말하는시간가져요

한밤: 못마시는데 일때문에 마셔야하면 오기로 마시고 집에와서 뻗는타입 밤이는 정말 집에 들어갈때까지 정신 빡!차리고 잃어버리는 물건도 없고 졸지도 않고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저벅저벅 잘 가서… 낙쑤 마주치자마자 긴장 풀림 100% 상태로 풀썩 안겨서 쭝얼쭝얼 할 것 같은 타입…

 

손 잡고 있는 낙밤

정류장에서 이렇게 손 꽉 잡고 있는 낙밤이 보고싶어……🥹🌌

헤어지기 싫은데 그렇다고 말은 못하고 버스 오기 전까지 손만 꼭 잡고있는 낙밤… 잡은 손에 온 신경 다 쏠려서 말 한마디 없어도 심장 쿵쿵뛰는 둘🥹🥹🥹

 

포타 연성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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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밤 : 그래도 그 말은 조금, 상처네.

오ㅐ!!!!!!!!!!!!!!!!!!!!
갑자기 소리지르는 얌 
상처받지마 싸우지마 얘들아
밤이잘못이겟지?
어쩌다 이런 말이 나왔을까 고민해보는데
고민하는데 제가 상처받고잇어요
낙쑤 대사일 경우: 진짜큰일이다한밤무슨짓이니
밤이 대사일 경우: 별일 아닐듯
다시 보는데 또 슬퍼싸우지마!!!!!!!!!!(투닥거리기는해도돼)
밤이는 사실 남이 무슨 말을 하든 크게 신경 안 쓰는데 낙쑤 말만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그럴 것 같고… 낛수가 상처받았다고 하면 그건 진짜 상처겠지 어떡하지진짜

 

플레이리스트

탐라에 돌던 플레이리스트 커미션 낙밤으로 넣었었는데 이 곡 너무 둘 같다... 가사가ㅠ.ㅠ😭😭😭

youtu.be/FpQyszV16Zg

 

포타 연성 문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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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밤 : 너 취했어. 술 다 깨면 말 해.
 https://gaeyou.com/t/?261078 

아습 좋은데 
좋은데 이게

@연님 헤어진 낙밤... 단축번호 1번은 여전히 낙수라서 친구들이 낙수에게 전화했겠죠. 일단 데리러 온 낙수인데 밤이는 낙수 보자마자 잔뜩 욕하다가 또 화도 내다가 울고. 낙수는 말없이 다 받아주는데 보고싶었다고 사랑한다고 하니까 딱 저렇게 말한다면요
크아아아아악ㅋㅋㅋ ㅋ ㅋ저 가슴 박박 찢어졋어요ㅋㅋㅋ꺄아아아아악ㅠㅠㅠㅠㅠㅠㅠㅜ밤이 저말에 술 다 깰 것 같아요ㅋㅋㅠㅠㅠ 뺨... 뺨 치면 어떡하지 비명지르는 얌...
@연님 술 확 깬 밤이... 짜증 섞여서 낙수 뺨 치고 그럴거면 대체 왜 나왔는데? 하는거죠
연님 옆에 드러누워버린 얌ㅠ.ㅠ 안 돼 얘들아 헤어지지막!!!!!!!!ㅠㅠㅠㅠㅜㅠ 낙쑤 근데 맞고도 그냥 가만히 집에 가자 데려다줄게 할 것 같아서 미치겠어요ㅠㅋㅋㅋㅋㅋ
@연님 씩씩거리면서 혼자 갈 수 있다고 화내는데 낙수 옆에서 묵묵히 밤이 챙겨서 데려다 주겠쬬.... 가슴 찢어진다...

 

드림주들 학교에서 무슨 포지션이에요

한밤: 까탈스러운데 또 그만큼 꼼꼼하고 공부도 잘하는 반장… 필기 노트 빌리려면 순서대로 도느라 일주일은 기다려야함ㅠ.ㅠ 그리고 학교에서 제출하라는 유인물이나 문서 제때제때 안 내면 무지 쪼아대는 걸로 유명할듯 쟤한테 걸리면 귀찮아진다<의 쟤를 맡고있습니다. 밤이는 아무래도 성격도 있고 역할도 있다보니 다들 밤이를 알고는 있는데 아 그 깐깐한 애< 아니면 짱친일듯한 그런 느낌 친한 애들 앞에선 잘웃는데도😂

 

성인 상정… 취해서 분위기타면 누가 먼저 덮치는지에 대해서🤭

낙밤: 아무래도 밤이가 먼저ㅠ.ㅠ 참지 않는 여자 기질이 여기서 또 나오겠죠… 낙수는 꾹 참고 있는데 그거 알면서도 낙수한테 붙거나 냉큼 올라앉거나 건드리는 못된손 못된입의 한밤… 낙수가 너 취했어 해도 나도 알아<하는 뻔뻔당당타입ㅜ 그래서 안 할 거야? 같은 말 하면 낙수도 그만 참았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

 

드림컾은 기념일을 챙기는지

민아랑 다르게 밤이는 사귀기 시작한 날도 일기에 써놓고 달력에 며칠이 100일인지 200일인지도 적어놨을 것 같은 느낌… 매일 다이어리 쓰다가 내일 n00일인 거 확인하면 다음날 은근히 들떠있는 한밤ㅠ.ㅠ 낙수한테 뭐 할 얘기 없냐는 눈으로 쳐다보는 타입이라 낙수가 웬만해서는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근데 밤이도 다들 챙기는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같은 게 아니면 잘 모를 것 같네요ㅋㅋㅋ 발렌타인 데이에는 사귀기 전에도 초코 몇 번 준 적 있지 않을지… 우정?초코를 빙자해서 이제 낙수만 2개 줬다든가

 

성년의 날

낙밤은 역시 완전 관습대로 했을 것 같네요 정장이랑 후리소데 차려입고... 둘이 간략하게 하려고 해도 밤이네 집안에서 호통! 치기 때문에 밤이네 할머니가 한달동안 고민해서 고른 후리소데 입고 이렇게까지 꾸밀 생각은 없었다고 낙쑤한테 쭝얼쭝얼 변명하는 밤이ㅠ.ㅠㅋㅋㅋ 이때쯤 둘은 사귀니까 식 다 끝나고 둘만 남았을때쯤 몰래 뽀뽀하는 게 보고 싶기도 하고… 뽀뽀할때 둘이 키차이 꽤 나서 게다 신고 까치발하는 밤이랑 그거 알고 몸 숙여주는 낙쑤 있었으면 좋겠고... 어른들 몰래 뽑뽀하면서 이제 가야돼/조금만 더 <이러고 있었으면ㅠㅋㅋㅋㅋ 쭈미는 위에 같이 살아서 같은 향 얘기했지만 낙밤은 한동안 다른 향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 바람결에 향이 실려오면 서로인줄 바로 알았으면 좋겠어서

 

일단 패기있게 서클 트윗을 켜긴 했는데 이 반짝반짝 대낮에 무얼 써야할지 고심하다…🔞

낙밤은? 몰래 뽀뽀한다고 숨어있다가 어른들한테 한 번 잔소리 듣고 집에 갔을 것 같은데 이 둘은 따로 나와서 사는 집이 아직 없었을 것도 같고…?ㅠ 낙수네나 밤이네(가족 많은만큼 집이 커서 다행) 방에서 또 둘이 못다한 입맞춤하고 장난치고 웃다가 가족들 몰래 하는 게 좋아요… 이런 취향… 사귀고 나서는 낙수 아주 참지는 않는데(ㅋ) 이번만큼은 둘 다 소리 참아야 하는 그런 상황 근데 낙수가 좀 덜 참게 됐대도 이런 상황에서 먼저 뽑뽀하거나 하자고 하는 건 대부분 밤이일 것 같아서… 그것도 좋음ㅠ.ㅠ 그리고 둘이 몰래 한다고 소리 죽이고 참고 난리난리였는데 알고보니 가족들 집 비웠던 게 좋다ㅋ

 

드림주들 다 같이 모아놓고 게임시켜서 진 사람 벌칙으로는 [애인한테 전화 걸어서 여보. 한마디 하고 끊기]

밤이가 낙수한테 여보! 하고 끊으면… 응, 하려다가 굳는 김낙쑤 여보세요에서 두글자가 빠지지 않았어? 상태로
귀끝만 벌개져서 전화기 노려보고 있는 참을성의 왕자랑 다른 의미로 전화기 꽉 붙들고 있는 참지않는 여자ㅠ.ㅠ 결국 낙수가 다시 전화걸어서 똑같이 여보. 할 것 같기… 그리고 안 진다고 네 여보<하는 한밤 
언제 들어와 여보
여보 먼저 자
아니 데리러 갈게 여보
하고 기싸움(ㅋ)할듯ㅠㅜ

 

드림주들은 주사 잘 맞니?

찔리는 거 무서운데 티 안 내려고 손 꽉 쥐고 바늘 뚫어져라 쳐다보는 한밤... 따끔해요 하면 그때부터 더 바늘 째려봄 이미 째려보고 있었는데도

 

드컾 결혼하면 드림캐는 드림주 뭐라고 칭하는지 

사귈때도 안사귈때도 이치노/사토였을 낙밤… 결혼약속 하고나서 이제 나도 이치노냐고 한참 뚱해있는 한밤(사유: 이치노가 입에 붙었는데 이제 다르게 불러야함+괜히 성가시게 구는 것임) 결혼하고 처음으로 사토시/치요 하고 부르는데 둘 다 어색해서 한참 꿈지럭댈듯ㅠ.ㅠ 그래도 한 반년쯤 되면 토시<하고 애칭도 부르지 않을지…? 치요는 이미 이름이 짧고 거기다 왠지 낙수는 이름 다 부르는 걸 좋아할 느낌이 있다…ㅋㅋㅋㅋ 결혼 초기엔 가끔 한번씩 이치노쿠라 상<하고 불러서 밤이가 돌아보면 약간 좋아하기도 했을듯(밤: 뭐 왜 뭐)ㅠㅜ 낙밤은 여보자기를 잘 안 쓸 느낌도 있고… 둘 다 이름 부르는 걸 좋아할 것 같다 근데 한번씩 서로 야(이게 애칭임 왐마…)하고 불러서 나중에 학교에서 엄마는 아빠를 뭐라고 부르죠? 하면 당당하게 손들고 야! 하는 어린 아들래미

@낙밤은 애기 생겨도 서로 이름 불러서 애기가 마ㅡ 보다 치ㅡ 를 더 빨리 말할 거 같은 느낌...
저미치겟어요
아들래미가 처음으로 말한 게 엄마도 아빠도 사토시도 이치노쿠라도 아니고 치요일때
한밤: 너때문에애가나를이름으로부르잖아!!!!!!
낙쑤: 그럴수도 있지.
근데 또 아빠는 파파일 것 같은 거 있죠
낙쑤가 인내심을 가지고 파파 가르쳤을듯 
아빠는 파파 엄마는 치요.

 

문자💬

이짤 보면 볼수록 낙밤같아😂😂😂 
그럼 그렇지 하고 토라져서(ㅋ) 잔 한밤이랑 세시까지 저거 생각하고 있었던 낙쑤

 

드림주 부모님+다른 가족이나 친척 구성원이 있다면

오, 대가족.
친가쪽 조부모부터 아빠의 형제자매들/그 딸아들들(사촌)까지 전부 한집에 사는 정말 대가족… 밤이네 소가족만 떼어놓고 보자면 쌀집 부부의 외동딸. 아빠도 산왕 나왔을 것 같은데 농구부는 아니었을 듯. 엄마도 아키타 토박이라 정말 아키타만 보고 자란 한밤. 사촌 형제들도 몇몇 산왕 나오지 않았을까? 그치만 산왕 간 딸은 한밤이 유일하고 이것때문에 가족이랑 많이 싸웠다는 설정이 있네요… 사촌 언니들은 대부분 주변 여중/여고 나와서 빨리 결혼한 편. 사촌들이랑 나이차이가 좀 나는 설정이라 바로 위 오빠랑 5살 정도 차이가 난다

 

드림주 평판

그 꽉막힌 집/쌀집 딸. 깐깐한 학생회 서기, 맨날 떽떽거리는 반장. 얄밉긴 해도 일 맡기면 꼼꼼하게 해와서 흠잡기 어려운 애. 우리편일땐 든든해도 남의 편이면 두렵다… 총평 '눈밖에 나지 말자!' 외형적인 걸로 보자면 밤이는 특별히 안 꾸미는데 종종 눈길 가는 타입일 것 같다는 생각…

 

드림주의 드림캐 첫인상은?!

낙<밤: '쟤는 대체 왜 날 안 부르고 여기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 있는 거야? 열쇠 주러 온 거 아냐?'(한밤 본인도 말 안 걸었음.)

 

드림주는 드림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게 익숙한가

현재로 말하자면 전혀! 익숙하지 않습니다! 들어본적도 없고 들을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 못하는 상태. 본인이 말하는 것도 좋아해<정도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음이 어디로 기울어져 있는지도 모르는데(바보임) 사랑해는 너무 무겁고 진심같고 혼자만 좋아하는 것 같고 괜히 얄미우니까(진짜바보임) 하지만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 게 고백이니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 일이겠네요. 사귀게 된다면 익숙해할까?를 계속 생각해보는 중인데 밤이한테는 그게 매번 새롭고 새삼스레 간질거리는 느낌일 것 같아서 도저히 익숙하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일 것 같다는 결론… 말해달라고는 자주 얘기할텐데 막상 들으면 행복 허용치 초과 상태 돼서 그냥 낙쑤 꽉 안고있거나 아니면 또 츤츤…

 

드림주들은 공식설정 미인이 있나요? 아니면 외모묘사를 자세히 풀어주세요!

아키타에는 미인이 많다죠 라는 얘기를 할 때 꼭 한번씩 거론되는 상… 얼굴을 이루는 선이 확실하고 눈에 딱 들어오는 명확한 미인일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잘 웃지 않고 새침!(ㅠ)해서 예쁜데 신경질적/날이 서있다는 평을 받는 쪽. 

 

드림주 연애편력

서로가 첫사랑. 밤이는 어릴 땐 현철이랑 붙어다녔고… 여중+고등학교 입시 준비한다고 정신 없었을 느낌. 고백 받아본 적은 있을 것 같지만 정중히 거절. 많지는 않았을 것 같고 중학교때나 고등학교 초반에 한번씩 정도? 거절하고도 친구로 잘 지냈을 것 같은 느낌이 있다네요…

 

커플운동복

신지님이 말씀해주신 커플운동복 낙밤이 좋아서… 계속 생각하기🥹 같이 살때쯤… 낙수는 매일 아침 꼬박꼬박 운동 나갈 것 같은 느낌이 있고 밤이는 학교다닐땐 안그랬는데 졸업하고 나서 아침잠 많아질 것 같은 느낌이 있다ㅠ 하루는 졸다가 낙수한테 나도 운동할까? 같은 말 하지 않았을지… 낙수가 아침에 같이 나갈래? 해서 밤이가 비척비척 일어나서 옷장 뒤지는데 괜찮은 옷이 없고… 옷 없어서 오늘은 말고<하면서 또 침대로 쏙 들어갔을 것 같다ㅠㅋㅋㅋ 낙수 그날 운동하고 들어오는 길에 스포츠 매장 눈에 띄어서 들어갔다가 자기거랑 밤이 거 하나씩 사서 들어오는 그런ㅜ 낙수 운동하는동안 퍼져서 잔 한밤… 그래도 문 열리는 소리 났다고 또 일어나서 눈도 안 뜨고 현관으로 가서 낙수 안아줄 것 같고ㅠ 낙수가 나 지금 땀냄새 나<해도 같이 씻으면 되지<하는 능청도 부리기😂 낙수가 운동복 사온 거 쇼핑백째로 주면 씻고 입어본다고 하다가 나중에 낙수거 뜯지 않을까 뜯어서 그냥 입어보고 김낙수 이거 크잖아 하는 바보바보한밤… 그럼 그건 내 거고 하고 쇼핑백에서 하나 더 꺼내주는 낙수(착해ㅠ) 밤이가 그거 보고서 같은 거 두 개 사온줄 알았는데 커플이네? 하면 그제서 커플로 사온 거 알고 어 그렇네 하고 잠깐 말수 줄어드는 낙수… 처음 운동 같이 나가는 날 같이 거울 보고서 진짜 커플같네…(진짜 커플임) 생각하는 둘ㅋㅋㅋ 그리고 한밤은 나름 체력 자신했는데도 낙수랑 러닝하다 지옥을 보게 된다…

 

드림캐 얼굴에 머드팩 같은 거 발라주는 드림주

낙밤은 낙수한테 무릎 베고 누워보라고 할 것 같은 한밤... 얌전히 경계도 나눠서 잘 발라주나 싶다가 손으로 얼굴 팍 덮어버려서 또 둘이 으악/으하학 웃을 것 같고ㅠ.ㅠ 낙수가 밤이 얼굴에 해주는 건 또 나름 공들여서 해줄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잘 받아놓고 본인은 장난친 한밤(양심x)

 

남친 셔츠

남친셔츠 어쩌다 입었을까… 혼자 있을 때 옷 정리하다가 몰래 입어보는 시츄도 좋구ㅠㅜ 소매랑 끝단 내려오는 거 보고 역시 생각보다 덩치 좋구나… 같은 생각 하다가 낙수 현관문 여는 소리 들려서 얼른 방문 쾅 닫아버리고 문에 기대있는 한밤ㅠ.ㅠ 심미님과의 의리.로 더 풀어보기…
낙수가 집에 왔다고 인사하는데 이상하게 조용한 집안(근데 쾅!소리는 났음)한밤 뭐하냐 하고 들어가면 방 문 닫혀있는데 너머에서 문 등으로 막고 단추 어케든 하나하나 풀고있는 한밤ㅠ 나중에 단추 못풀겠다! 싶어서 뒤집어벗으려고 문에서 나와서 밑단 딱 잡으면 깜빡하고 안 잠근 문 열고 들어오는 낙쑤… 밑단 잡느라 몸 살짝 숙여서 덩치보다 큰 목깃 사이로 몸 보일까봐 펄쩍 뛰고 옷 모아쥐고 침대로 달려가서 이불에 파묻히는 밤이겠네요ㅠ.ㅠ 너 왜 노크도 안하고 들어와!!!! 하면 여기 우리방인데. 너 뭐 입은거야 봐봐 하고 다 알면서 물어보는 낙쑤ㅜ 저리가 안보여줘 하다가 결국 쭈뼛쭈뼛 나오는 게 또 한밤이고ㅠㅜ 나오면서 안 구겨지게 입으려고 했는데<부터 시작해서 밤이가 쭝얼쭝얼 늘어놓는동안 남친셔츠 입은 거 가만히 쳐다보다가 나 왔는데 인사(뽀뽀) 안 해줘? 하고 물어보겠네요… 

@ 낙수군이라면 집요하게(ㅋㅋ) 쪼아서 육하원칙으로 이런 짓을 한 경위 설명하게 할지도 모르겠음 그걸 실토하게 하고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즐겁고 귀엽짜나 앞에 얼굴 토마토처럼 터지기 직전인 여친을 흥미롭게 혼내는 거(ㅋㅋ)

저 비명질렀어요너무좋아서
뽀뽀한다고 밤이 가까이 오면 이제 어쩌다 입었는지 어떻게 입었는지 입고 뭐할생각이었는지 뽀뽀 한 번 할때마다 물어보는 낙수… 밤이 분명 시뻘개져서 그런 게 왜 궁금하냐고 하겠지만 낙수가 뽀뽀 피하면 하나 둘 띄엄띄엄 얘기하기 시작할 것 같고ㅠㅋㅋㅋ낙수의 인내심이 집요함으로 드러날 때가 저는 또 좋거든요…ㅠ.ㅠ 낙수도 나름 당황은 했을텐데(집에 돌아오니 여친이 남친셔츠 이벤트를) 서로 우아악 당황하던 시절은 좀 지나서 나름 인내심있게 꾹 참고 뭐했냐 한밤 부터 시작했을 것 같아서 이것도 웃기네요ㅠㅠ 맞짝사랑 학생 시절엔 서로 얼굴에 묻은 것만 떼어줘도 둘 다 펄쩍 뛰었는데 인사뽀뽀 좀 하고 능청스럽게 대화하는 것도 보고싶고… 좀 멋있게 짠 보여줄 시간 좀 주면 안 됐어? > 너 벗으려고 했잖아 로 이어지는 바보바보대화였겠지만…ㅠ.ㅠ

 

연극 이야기

연극은 무조건 뒤로 한발짝 빠져서 총괄이나 설비팀 맡는 한밤ㅠ 일이 아니라 연극 같은 방식으로 앞으로 나서는 건 약간 부끄러워 하는 게 있어서... 어릴 때 유치원에서는 왕자님 역에 뽑혔다가 공주님 친구 앞에서 울었어요 당시 사진이 현춸이네와 밤이네에 둘 다 있다!ㅠ.ㅠ 연습 다 해놓고 재롱잔치 무대에서 대사 까먹었다고 우아악 울어버린 한밤... 그리고 어떡해~하면서 나란히 다 찍은 밤이네랑 현춸이네 엄마
아직도 연극시즌 되면 말이 나오는 강원도아키타 시골동네

 

식당이나 매장 같은데 갔는데 175cm 이상 머리 조심! 문구 본 드림주 / 드림캐 반응

아... 낙밤 그냥 지나감...

 

여자 탈의실

타ㄷㅏ노 공고 만화 쪼끔씩 보고 있는데 여학생이 적어서 여자 탈의실 없고 실습실 귀퉁이 사물함으로 만든 공간에서 실습복 갈아입는다는 거 보고 한밤 생각해보는중… 매번 학생회 회의마다 빈교실 주세요 안건 올렸을 듯😭😭

학생회: 남학생들도 복도에서 갈아입
한밤: 그건그거고!

 

산왕드림러소녀들의 산왕공고 설정이나 해석

저는 산을 등지고 지은 전형적인 뫄뫄산의 기상이 교가에 들어가는 위치에 있는(ㅋㅋ) 공학, 그렇지만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에 비해 많이 적은 학교를 생각했네요 여학생 재학/과 설정 부분은 노시로 자료를 많이 찾아보기도 했고…농구부는 다들 자부심이 있어서 따로 아주 군기를 잡지 않아도 부원들 하나하나가 열심일 것 같다는 느낌… 
기숙사는 집이 먼 경우/운동부의 경우 사용하고 아니면 귀가 가능!인걸로 생각해서 밤이는 매일 버스 타고 등하교 하고있어요(밤에는 낙쑤가 정류장까지 데려다줌!🥹 군기가 심하지 않대도(OB랑 사이도 괜찮아보였고…) 분위기 흐트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친구들은 있을 것 같고 그게 낙쑤랑 현춸이가 아닐까 생각하던 중이었네요 
기숙사 내에 공용 전화기 있음!

 

낙수/한밤

동네에 밤비 내리고있으니까 생각하는 게 낙수 한자가 정말 떨어지는/물이라면… 낙수한밤은 밤비라는 뜻도 된다🥹
얼마전에 밤비에 젖어든다는 표현을 썼는데 그게 또 너무 좋아서 또 생각하기… 한밤에 떨어지는 물이니 밤비…🥹🥹🥹 밤비 내릴때 전화하는 낙밤 보고 싶네ㅠ.ㅠ 천둥친다/여기도/몇 초 차이 났어? 이런 대화 하는 것도 좋고 중간에 끊어져서 안절부절 하는 것도 좋아…

 

드림주/드림캐가 멀리서부터 전력으로 달려와 드림캐/드림주를 향해 몸을 던지듯 크게 포옹했으면 좋겠다

낙밤은 밤이가 넘어져라! 하고 뛰어들어도 그냥 폭. 안아들 수 있는 피지컬의 낙수… 수비 전문에 체력이라면 자신있지 디펜스 하면서도 자세 안 무너지는 낙수한테 한밤의 몸통박치기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ㅠ.ㅠ 그래도 약간 예의상(ㅋ) 휘청거리는 척은 해줄듯 근데 이제 척인 거 다 티나게…척인 거 다 보이지만 그래도 안아주는 건 좋기 때문에 그냥 안겨서 잔소리 1절만 하는 한밤…

반대로 드림캐가 달려온다…? 이거 괜찮은 상황인가요

한밤은 너장난해지금????하면서 소리지른다ㅠㅜ 악 비명지르면서 도망갈지도 그야 김낙수 한밤 덩치차를 생각하면…

 

드림주는 와이프 계열 마누라 계열 아내 계열 며느리 계열 중 어떤 계열?

와이프죠 아무래도...
@김낙수가 안사람을 아내 계열~마누라 계열로 빠지게 둘 것 같지 않아서( 여러 의미로 )
저도 정확히 이런 이유로 와이프 노선을 태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 심미님과 마음의 하이파이브

 

드림주는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집안이 엄하긴 해도 어른들한테 예쁨 받는 자식의 예쁨받는 딸이라 물려받을 땅이 있음은 플러스 포인트
대신 잔소리 심하고 깐깐하고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바보라고 부르는 게 잦은 결혼상대라면

 

드림주들이 할법한 알바

집에서 알바하게 안 둘 것 같다는 생각…(여자애가무슨<따위의 그시절 마인드ㅠ) 한다면 레코드점이나 건설사 말단 서류관리 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