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Up 4

드림주/드림캐는 좋아하는 대상(사람, 물건, 음식 등)이 자주 바뀌나요, 아니면 한번 좋아하면 애정이 오래 가나요?

기본적으로 변덕스러운데 가장 좋아하는 건 안바뀌는 한밤

 

@: 드림주가 오토메/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 캐릭터라면 공략 난이도가 어느 정도일까요?

한밤은최악최고미친난이도
세이브앤로드로 선택지 다른 거 다 눌러보는데 셋 다 호감도 쭉쭉 떨어져서 대체 뭐지? 싶게 만드는 바보… 초반에 정말 호감도 바닥까지 찍었다가 어느순간부터 쬐끔씩 오르는데 난이도 극악일 것 같다ㅠㅠ 그리고 호감도 오르는 선택지도 반응은 화냄ㅠ 제멋대로 성가신 여자애 타입중 최고난이도 한밤 선택해서 플레이한다고하면 매도당하는 걸 좋아하시나요<이런 댓글 달리고ㅠ 후반엔 나름 호감도가 잘오르긴 하는데 떨어지는 것도 낭떠러지 수준이어서 확인받고 싶어할때 어리광부리고 싶어할때 변덕스러울때 좀 침울할때 이런거 다 캐치하지 않으면 갑자기 나락가는 호감도ㅠㅠ

 

@@얘들아 드림골뱅이하자 너네 드림캐가 붕어빵장사한다고하면 드림주 어떡함

한밤: ㅎㅏ? 안 돼! 추워! 나한테만 만들어줘!<<<
낙수는 붕어빵도 잘만들듯 요리(or베이킹)에도 인내심 중요한 거 아시죠 속 넣을 타이밍, 판 덮고 뒤집을 포인트 한 번 손에 익으면 잘 기다려서 딱딱 맞추는 타입일듯 붕어빵계의 FM 정직한 맛과 바람직한 모양새 슈붕? 안팔아요 오로지 팥붕으로 승부합니다

 

https://twitter.com/telagente/status/1714650620131676379

RT한 내용 너무 힘들다 좋아서… 양키들이 훔치기엔 너무 컸던 밧슈/남은 건 굴러다님/흰가운과 작업복/원정외출 모자/금지지만 부탁하면 살짝 덩크 이 모든 게 다 좋은데
단거리 달리기는 육상부라도 농구부를 이길 수 없었다< 이게 원작 낙수 오래달리기 생각나면서 갑자기 드러누움 운동하는 건실한 남자애 이렇게 좋아해서 어쩌려고… 근데 좋다 너무너무너무ㅋ 브랜드에서 후원해준 밧슈 신고 연습하는 낙수랑 수업시간엔 낙수도 흰가운/작업복 입었겠지 생각하면 혼미해지는 정신 그리고 모자 쓴 낙수<진짜진짜진짜진짜보고싶다ㅠㅠㅠ 캡모자도 잘어울릴 것 같고… 모자쓰면 그 원작의 반팔 져지도 볼 수 있을 것 같아ㅠㅠ 오히려 그거 좀 귀엽지 않나?까지 생각하는중 큰일낫다 다망햇다 이렇게까지 좋아할 생각은 없엇는데

 

까까머리라라펠 낙수랑 벼머리라라펠 한밤...

한밤 고양이 대신 여기서는 카벙클 데리고 다녀서 비술사/소환사일 것 같고 낙수는 탱커일 것 같은데 신지님이 건브같다고 말씀해주신 게 너무너무너무 잘어울려서 건브 다시 익히고 싶어하는 중… 건블레이드 들고 가오포즈. 딱 햇는데 마법서 품에 안고서 너 방패 어디다 버렸어?하는 한밤(낙수:버린 게 아니라<하다가 하 그래 버리고 이거만 쓰려고 하는 낙수ㅠㅠ 그러면 그 옆에 쫄쫄 쫓아다니면서 안그래도 너 맨날 맨 앞에서 마물들한테 맞는데 방패를 버리면 어떡하니? 참는다고 아픈 게 안 아파지나? 너 바보지? 하는데 그거 다 들어주고 그냥 실전에서 보여줘야겠다 다짐하는 낙수ㅠㅠ 그리고 실전에서 폭발유성 보고 경악하는 한밤

 

@: 연예계 AU에서의 드림주/드림캐는 무슨 직업을 가지고 있나요? (ex.가수,배우 등)

낙수: 모델일듯?
한밤: 싱어송라이터
곡똘님이 매니저/조연출 낙수도 추천해주셔서… 행복 두 배ㅠ 싱어송라이터 한밤이랑 매니저 낙수?이거 된다
싱어송라이터 한밤… 건축과 반대한 것처럼 곡쓰고 노래부르는 것도 반대했을 한씨네 일가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밤은 노트에 끄적인 가사와 손끝 가는대로 튕기는 기타줄 들고 거리로 나가서 무턱대고 시작했을 것 같다ㅋ 거리공연 같은 거 하면서… sns같은 것도 없던 시대라 유명해지는데에 되게 오래 걸렸을 것 같고… 대학 가요제 같은 데에 올라가면서 이름이 알려진 편이었을 느낌. 통기타 하나 들고 의자에 걸터앉아서 조용한 도입부 속삭이듯 시작해서 말하듯 이끌고 호소하다가 잦아들기까지가 끝나면 한밤 조금 뿌듯한 표정 지었을 것 같다 마음에 든 공연이어서… 가요제 끝나고 컨텍온 회사에서 매니저를 붙여줬는데 그게 낙수였다면… 돈 많고 인원 넉넉한 그런 회사는 아니어서 낙밤 둘이 이것저것 알아서 해나가는 게 더 많은 그런 느낌일 것 같다ㅋㅋㅋ 묵묵한 매니저랑 말은 않고 라디오만 주구장창 듣고있는 가수… 한밤 자기 곤조 확실해서 조금만 어긋나도 회사랑 대판 싸울 상이라 낙수가 고생할듯ㅜ 근데 싸우고나서 꼭 낙수한테 왜 내 편 안들어줘요?하고 시비(ㅋ)거는 바보한밤 제가 끼어들 일이 아닌 것 같아서요./왜 아녜요? 매니저면서? 그럼 누가 뭐래도 내 편인 거 아닌가? <하는 대화 하기ㅠㅜ

 

고양이 잔뜩

우리집은 고양이 두마리여도 우당탕탕 하루를 보내는데 고양이 잔뜩인 한밤네는 어떨지 생각해보면 좀 웃긴다ㅠㅜ 한밤 매일 아침 고양이한테 밟혀서 일어날듯… 본인 밥먹기도 전에 밥그릇 치면서 우는 고양이 사료부터 챙겨주고 간식줄땐 둘러싸여서 순서정리하다가 뒤로 넘어가기도하고 할머니한테 인사드리러 갔다가 타마가 안 비켜서 한참 앉아있다 오기도 하고 언니네 복도 지나가다가 미요한테 걸려서 간식 뜯기기도 하고… 쌀집에서 보송이랑 가게볼때를 제일 좋아할듯 카운터에 엎드려서 보송이 뱃살만 문질문질 말랑말랑…

 

자존심&자존감

한밤 왤케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는데 자존감은 낮은편인 것 같지 물론 낮아도 바닥을 친다<이런건 아니고 자기확신 자체는 높은 편인데 타인이 본인을 칭찬했을때 갑자기 확 낮아지는 그런 타입인 것 같음ㅠㅜ 칭찬받으면 마냥 그래 고마워^^가 아니라 내가 그정도까진 아닌 것 같은데…<이쪽 여튼간에 성가시고 까다로움 얘를 어카냐… 오히려 민아쪽이 더 단단한듯 이쪽은 사고 오천개 치고도 누가 무슨 말을 하든간에 그래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하고 넘어가는데ㅠㅠ 한밤 예민하지 않은 척하면서 주변의 평가에 은근히 예민함 바보임

 

한밤의 꼬인 심사가 가끔 웃길 때가 있다ㅠㅠ

나는 네가 좋은데 그래도 좋아한다는 말보다 바보라는 말을 더 할래/나 얼마나 좋아해? 이만큼 저만큼? 바보야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해야지!/내가 이거 하면 미워할거야? 빨리 아니라고 해. 내가 바보라고 했다고 바보인 걸 인정하면 어떡해? 너 진짜 바보야?<ㅠㅜㅠ 세상 제일 성가신 여자애 등장 제일 웃긴 건 이러다가 낙수가 좋아한다는 말이나 표현 하나라도 하면 이거 다 소용없어지고 그냥 바보바보 말랑뾰족 여자애 된다 좋아할수록 성가시게 구는 게 역시 맞는 것 같아ㅠㅜ 관심이 없으면 저런 얘기도 안 한다 좋아하니까 자꾸 말걸고 자꾸 확인받고 싶어하고 근데 이 성가신 여자애를 낙수가 그냥 묵묵하게 얘가 원하니까 하고 다 받아준다는게… 미치는 부분

 

낙밤 영화관은 사귀기 직전에나 처음 가봤을 것 같은데ㅠㅠ

한밤 엄청 긴장하고 갔을듯 점원이 커플 서비스 적용하냐고 물어보면 헉어떡하지커플처럼보이나??????그렇다고해도되나???<생각하면서 낙수 눈치 흘끔 보는 한밤ㅋ 그러고 낙수가 뭐라고 하기 전에 얼른 그거 적용하면 뭐가 좋아요?<해놓고 조금 듣고나서는 해주세요(사심가득)함ㅠㅠ 자리 붙어앉는 것도 안 익숙해서 표 받은 거 자꾸자꾸 볼듯… 영화관 들어가면 자꾸 옆자리에 앉은 낙수 신경쓰여서 괜히 콜라만 열심히 마시고ㅜ 장르 은근 안 가리고 볼 것 같은데 스릴러 같은 거 보면 진짜 긴장해서 낙수 의자쪽으로 붙는 한밤 있음ㅠㅠ

 

@ 해리포터 AU로 드림주/드림캐가 호그와트에 입학한다면 어떤 기숙사일까요?

낙밤은 너무 덤스트랭 와중에 덤스트랭 낙밤이 좋다면…ㅠㅠ 저는 덤스트랭 남여교복 같음을 밀고 있는데 털망토교복 낙밤 좋네요… 퀴디치 선수 낙수한테 잔소리하는 기숙사반장 한밤

 

삼각창AU

어제 여를님이 삼각창AU 낙밤 보고싶다고 해주셨는데 제령/유령관련 AU 낙밤 뭔가 정말 잘어울릴 것 같은 느낌… 대대로 제령사 일 해오던 집안에서 유령이 보이지는 않고 들리기만 하는 체질로 태어난 한밤이랑 생판 관련없는 집안에서 혼자만 유령을 보는 낙수… 낙수 어디다 말도 못하고 참았을듯 한밤은 또 한밤대로 미칠노릇… 집안에선 넌 재능이 없으니까 이 일 못한다 하는데 그럼 더 끓는 성격의 한밤이라 가만히 안 있었을 것 같고ㅜ 듣는 것만으로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 하고 나름 사무소도 따로 차려다가 일하는데 우연히 일터에서 낙수랑 닿았을 때 처음으로 귀신을 제대로 보기 첨으로 제대로 보는 귀신 모습에 쫄아버린 티 안 내려고 안간힘쓰는 한밤이랑 한밤 반응 보고 저사람도 보이는구나 근데 반응이 이상하네 싶어서 말걸어보는 낙수… 영감있는 낙수 귀신때문에 진짜 고생하고 살았을듯 무조건 참고 못본척한다<를 기조로 해서 묵묵해지는 법을 터득하지 않았을지 어릴때부터 보였는데 무서운 게 보인다고 말해도 남들은 다들 알아듣지도 해결해주지도 못하는 걸 깨닫게 되고 나서부터는 못 본 척 모른척 지나가는 게 버릇이 됐을 듯ㅜ 반면 한밤은 보이질 않으니 엄청 예민하게 자라지 않았을까… 남들(가족들)은 다 보는데 자기는 못본다는 거에 대해서도 자격지심같은 게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소리에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을지… 듣는 것만으로도 일을 할 수 있다고 증명해야된다는 압박감도 있었을 거고 
근데 제령하러 갔다가 만난 일반인한테 영감이 있었다?! 비켜달라고 말하려고 어깨에 손 얹었는데 영혼끼리 닿아서 시야/청각 공유하는 낙밤

 

빨간머리 제법인데! <장면에서

소꿉친구인 한밤도 쟤 왜저렇게 들떳어 했을거라는 얌의 뇌피셜 존재
한밤 특기: 신현철한테 안쫄기 
약간 소꿉친구 버프같은거죠

 

@: 탐드 구몬! 드림주는 약속장소에 나갔는데 드림캐가 어떤놈한테 번호따이고 있으면 어떤 반응임?!

한밤: 하?!?! 뭐야 지금?!?!?<<낙수를 못 믿는 건 아닌데 일단 본인이랑 약속 잡은 날/본인 만나러 나온 자리에서 다른 사람이 낙수한테 관심주는 걸 못견디는 한밤ㅠ 일단 냅다 뭐냐고 소리부터 지름ㅠㅠ 상대쪽에서 당황하면 완전 '제가 얘 여자친구인데요'포즈로 쳐다본다ㅠㅠ 이래도 안 가?느낌으로... 손 많이가는 여자(ㅠ

 

MBTI

신지님께서 낙수mbti를 istj로 해석해주셨는데 이게 너무 좋은 와중에… 한밤 mbti테스트 결과가 infj여서 너희 진짜 다르구나 하는중😭ㅋㅋㅋㅋ
미치겟다 mbti궁합 최악 낙밤

내 mbti볼때도 관심없던 걸 다 찾아보고 있는데 이거 진짜 너무 낙밤이라 야밤에 우하학 웃는중ㅠㅠ 

 
한밤의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요<와 낙수파트의 모든게 너무너무 딱이다……
INFJ 한밤 제법 웃기네… 이상주의/완벽주의부터 너무 걔다ㅠㅠ 대체로 비판적 생각인 면도 그렇고 본인만의 철칙에 고집센 것도… 제일 웃겼던 거: 보수적인 동시에 반항적이다< 한밤요약임ㅜ 본질적으로 판단자라는 것도 얼마전에 받은 캐해 타로가 생각나는 파트 감수성이 풍부한데 자신의 감정은 잘 캐치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본인과 맞는 사람/맞지 않는 사람 구분해서 맞는 사람만 들이는 것도… 캐해타로에 있었네요 이럴수가 정확하다 캐해타로ㅜ
유형중 손꼽히는 위압적/자기중심적 타입< 바닥구르면서 웃는중
퍼센티지 나온게 웃겨서 다시 타래 보는중… 에너지 정신 본성 다 애매한데 갑자기 계획형100% 역시 서기라는 건 그렇겠죠…😂 거기다 완벽주의까지 더해졌으니 진짜 100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번째… 여기에 완벽주의 스트레스 욕망 어쩌구가 나오더라구요 성가신 여자애를 더 성가시게 만드는 요소가 다 있었다 민감형<<ㅠㅜㅜㅠㅜ

 

@: 애두라 근데 드림주들 잠버릇 알려주면 안대? 드림캐랑 같이 잘 때 드림주 잠버릇에 어케 반응하는지도 알려조

한밤은 애착쿠션(알프스소녀하이디-한밤유아시절히트작-의 강아디캐릭터 추정) 있는데 안고자던 버릇 남아있어서 뭐 끌어안고 자야지 마음놓고 잘듯함… 근데 둘이 같이 잘때쯤 되면 낙수가 밤이 안고/한밤도 낙수 안고 자서 따땃포근은 충족되지 않았을지… 누우면 자연스럽게 팔벌리는 낙수 보고싶다 한밤 잠버릇의 문제점: 전에도 얘기했지만 한밤 아침잠도 그렇고 잠이 은근 많아서… 동거할때 쉬는 날이면 시도때도 없이 가서 낙수한테 팔벌릴듯(안고 자달라는 뜻) 아침에는 낙수 일어나서 운동가기 전까지 꽉안고 안놔주고ㅠㅠ 운동 끝나고 씻고와서도 잠 안 깨서 눈감고 안아조 포즈하고 있을듯

 

# 자캐의_설정상의_인기는

한밤: 처음 보고 말 안 섞어본 사람들이나 쟤 좀 예쁘장하게/귀엽게 생겼다 하고 호감 가지지 좀 알고 나면 아 그 귀찮게 깐깐한 애<가 되는 편ㅠ 남자애들 사이에선 그렇고 여자애들 사이에서는 좀 인기있음 까다롭게 안 굴고 잘해서ㅠ

 

낙밤서클최후의날🔞

리퀘받고 뭔가 생각해보기 낙밤 동거할때쯤엔 눈맞으면 방으로 데려가는ㅠ 수준일 것 같은데 동거 전에는 내내 뽀뽀만 해봤으면 좋겠다는 맘… 키스도 아니고 뽀뽀. 그냥 입술 꾹 누르는 뽑뽀. 근데 이것도 좋아서 뽀뽀해놓고 얼굴 새빨개지고 가끔 혼자 할때ㅜ 뽀뽀느낌 생각했으면 마음의 준비가 될때까지 어쩌구보다는 그냥 진짜 뽀뽀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심장 쿵쿵대고 손 달달 떨고 하니까 진도 더 뺄 생각을 못하는/이러다 키스하면 심장터져서 죽는거아냐?<하는 바보바보시츄일것같음ㅠㅠ 게다가 첫사랑/첫뽀뽀/첫상대잖아요? 뽀뽀 다음이 얼마나 좋을지 예상이 안됨(바보) 그래서 스킨십 시작하고 한동안 뽀뽀가 최대였으면 좋겠다는 맘ㅠ 동거하면서 진도 조금씩 나가는데 한밤 욕심은 많은데 몸이 안따라주는 타입일 것 같다는 생각이 있음ㅠ정대만최동오한밤(ㅠ)건처럼…** 욕심부려서 키스하는데 숨쉬는 거 까먹는다든가 날잡고 자려는데 옷 벗기 힘든거 입었다든가ㅋ 여튼 바보짓 4352454개 한 뒤에야 첫날밤 가져볼 것 같다는 저의 캐해가 있습니다… 근데 첫날밤도 제법 웃길듯ㅠ 낙수 열심히 꼬셔놓고 막상 옷 벗을때 되니까 토마토얼굴 돼서 삐걱삐걱 낙수 옷만 벗기고 본인은 벗는 거 까먹는 바보모드 한밤ㅠ 그래놓고 낙수 손 자기 몸에 닿으면 펄쩍 뜀 긴장해서 꼬실때는 당당하게 꼬셔놓고 막상 한다니까 긴장해서 고장나는 여자 왜이렇게 웃기고 좋지ㅋ 낙수는 그냥 얘 또 이러네<같은 생각하고 웃으면서 그만할까?하고 물을 것 같아서 또 좋음 근데 이러면 아니?!하고 소리 빽 지르는데 여전히 이불 끌어다 몸 가리고 있는 바보바보한밤 서클최후의 날이라 자꾸 생각함ㅠㅠ 분명 뽀뽀~키스~위험한 분위기까지는 주도적이었는데 막상 한다!분위기가 되니까 삐걱거리는 여자 한밤ㅠ 싫은 건 절대 아닌데 1. 이쪽방면에 대한 지식은 학교정규교육수준 2. 1때문에 내가 못하면 어떡하지?<생각하는 바보 아니 보통 못하는 게 문제겠냐고… 하지만 완벽주의 온나노코는 이런 것까지 신경쓰는 법이겠죠… 낙수 밀어서 넘어뜨리고 본인이 올라타놓고 긴장 빡 해버려서 결국 낙수가 다시 안아서 달래고 몸 덥혀주고 풀어주고 흐물흐물해질때까지 신경써줘야한다는게 웃기고 좋은ㅠㅠ

 

https://twitter.com/doorhakhomo1/status/1646087226135318528

너무너무너무 한밤ㅠㅋ 
맨날 낙수한테 말도 너는 나 없으면 어쩌려고 그래?<하는데 사실 낙수 없으면 안되는 건 한밤이다ㅠㅠㅜ 본인도 알고있을듯 알고있어서 오히려 더 그런 말 하는 쪽에 가깝고… 낙수 어디 연습이나 원정경기 갔는데 그거 모르고 학생회실에서 낙수 오길 한참 기다렸다가 얘 왜이렇게 안 와? 싶어서 다 놓고 체육관 찾아갔을때쯤 저거 깨달았을 느낌ㅠㅜ 한밤 바보같이 서서 멍때리다가 큰일났다<생각할듯

 

삐삐에 8181이 적혀있어서…

일본 삐삐용어로는 바이바이지만ㅠ 8은 낙수고 1은 '한'밤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은 거 있죠🥹

 

워크맨 가지고 있을 거 생각하면 왜이렇게 좋은지...

내가 워크맨을 좋아해서 그런가ㅠㅋㅋ 낙밤은 서로 생각한 곡으로 믹스테이프 만들어서 주고받은 거 워크맨에 넣고 들을 거 생각하면 좋아서 울고 싶어짐ㅠ.ㅠ 레코드샵 갔다가 청음해보고 네 생각나서 샀다고 선물하는 카세트테이프가 굉장히 낭만적이라고 생각해요ㅠ 한밤 취미가 워크맨 가지고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는 건데 낙수가 준 테이프가 있으면 정말 닳도록 듣지 않았을까ㅠ 둘이 영화보고 영화에 나왔던 음악 선물하는 것도 보고 싶기...

 

@: 드림주/드림캐를 상징하는 물건 같은 건 뭐가 있나요? 예를 들자면 늘 차고 다니는 목걸이라든가, 특이한 색의 시계 같은 것 보자마자 이거 드림주/드림캐 거다! 하고 알아차릴 수 있을 만한 물건이요

한밤: 고양이키링/워크맨

 

한밤 왜이렇게 소포장 간식 좋아할 것 같지ㅠ

와사비콩이나 옷톳토, 젤리나 비스킷 같은 것도... 단 거 많이는 안 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이런 건 있으면 약간 자꾸 손댈 듯 한 번 먹을때 양이 많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 타입 그래놓고 간식 쌓아둔 거 누가 다 먹었지?<함(본인임 마음 편하면 편할수록 간식소굴 자주 뒤적일 것 같다는 생각... 그래서 동거하고 낙수랑 안정기 접어든 이후에 약간 통통.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전에 했었는데 낙수 그냥 별생각없이 요즘 어쩐지 더 동그랗네 하고 볼듯ㅠ 근데 몸무게 재고 비명지르는 한밤 나 당장 오늘부터 간식 금지시켜줘<하면 낙수는 왜 그래야하지? 표정으로 근데 난 너 먹는 거 보기 좋은데<할것같아서 울고싶어짐...ㅠㅠ 너는 내가 살쪄도 좋아???<햇다가 응 소리 듣고 그냥 새빨개진 한밤ㅠ 근데 막상 진짜 금지시키고 운동봐달라고 하면 누구보다 끔찍한 트레이너가 되어줄 수 있는 게 낙수라고 생각합니다 힘내라 한밤

 

인형 가지고있니까 괜히 서로 닮은 인형 보는 낙밤 생각나고… 

한밤은 진짜 열심히 쪼물거리면서 얘 정말 너 닮았다 할텐데 낙수 아무말도 없이 그냥 한밤닮은인형 빤히 쳐다보면서 조심조심 만져보는 거 생각하면 좋아서 눈물나🥹 낙수랑 고양이키링 뽑았을때 서로 얼굴 옆에 대보던 거 생각난다ㅠ.ㅠ 한밤은 낙수 눈매가 닮아서 좋다고 했고 낙수는 한밤이랑 동글동글한 게 닮았다고 했는데 그게 서로 보는 포인트가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네요… 이 키링 서로 두고보면서 매번 서로 생각할 것 같아서 귀엽구ㅠ

 

슬덩 캐들이 거의 다 그렇지만 

준호랑 낙수의 건실한 모먼트를 생각할때마다 이래서 내가 얘 좋아했지 싶어진다ㅠㅠ 건강하고 착실한 친구들이 좋아 그리고 민아랑 한밤도 분명 그런 부분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노력파, 자존감도 자신감도 있는데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좋아하는 것에 매진할 줄 알고 자기관리 확실한 남자들이란… 그리고 전에도 말했듯이 둘의 방식이 다르지만 나름의 묵묵한 다정함이 있다는 게 크리티컬 포인트라고 본다네요😭

 

@마트에 같이 장보러 간 탐드

낙밤은 이미 장볼거리 메모 한페이지는 미리 적어온 한밤 있음ㅠ 마트 입구에서 계획도 세운다… 들어봐 육류코너는 저쪽이니까 야채코너 먼저 돌고 유제품 본 다음에 육류로 가면 돼<ㅠㅠ 낙수 그냥 묵묵히 카트 가져다가 끌고와서 옆에서 끄덕끄덕 할듯 얘네는 커플 카트끌기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밤이 카트 잡으면 뒤에서 낙수가 안듯이 팔뻗어서 같이 카트 잡는거… 그렇게 천천히 밀고 다니면서 한밤이 메모 체크하면 낙수가 진열장에서 집어들고 한밤한테 한 번 검사받은 다음에 카트에 집어넣을듯ㅠ 가끔 노트에 있는 거 말하기 전에 낙수가 알아서 집어들었는데 맘에드는 물건이면 뽑뽀해줌

 

오늘 우리집 고양이들이랑 놀다가… 한밤이랑 낙수도 나비랑 말할때는 목소리 달라질까 싶어서 잠깐 웃었다ㅠㅠ 

맨날 새침데기처럼 톡쏘면서 말하는데 나비한테는 갑자기 목소리톤 올라가고 애기랑 대화하는 것처럼 사근사근하게 말하는 한밤 그리고 그걸 본 낙수 너 원래 나비한테는 그렇게 말해? 했다가 또 뾰로통해져서 뭐가?하고 평소 목소리로 툭 뱉는 한밤 보고 낙수 좀 웃을 것 같음ㅠㅠ 한밤 본인은 딱히 눈치 못챌듯… 뭐가? 내가 말하는 게 왜? 뭐가 웃긴데?<ㅠㅠ 
한밤이 세상에서 제일 상냥하게 구는 대상: 고양이
근데 낙수도 나비 대할때 목소리톤 살짝 달라질듯… 한밤처럼 드라마틱하지는 않고 여전히 차분한데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맘 대상이 고양이면 질투의화신 한밤도 별생각없이 쟤랑 고양이랑 있는 거 되게 잘어울리네 귀엽게 생각하고 한참 구경하고 있을 것 같다ㅠㅠ 평화로운 2인1묘가족

 

낙밤 둘이 동거 시작할 때

낙밤 둘이 동거 시작할때의 한밤은 헉 나 얘랑 같이 자? 같이 누워서? 한집에서?<에 빠져서 자려고 누우면 한참 뒤척뒤척 꾸물꾸물 긴장돼서 졸려도 버티다 기절잠할 것 같은데 동거한지 좀 된 한밤은 잠자리의 낙수를 애착인형(ㅠ) 쯤으로 생각하고 안고 잘 것 같아서 웃겨졌다ㅠㅜ 맨날 자리에 풀썩 누워서 팔벌리고 빨리와 자게<할 것 같음ㅠ 낙수가 가서 마주안아주면 조금 쫑알대다 금방 스르륵 잠들 것 같고… 낙수 옆에 있으면 엄청 푹 잘 것 같은 느낌 약간 마음의 안정을 찾음ㅜ 고등학생때 한밤은 낙수한테 넌 나랑 있으면 잠이 와?<하고 쏘아댔는데 동거하는 한밤 그냥 잠만보돼서 할말없어짐ㅠ 그치만 그렇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인데 한껏 긴장하는 기간은 지나서 이 사람이랑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의지가 되고 기분이 좋으면 잠이 솔솔 올수밖에… 동거기간중의 한밤 정말 잘먹고 잘자고 행복해서 약간 통통.해진다는 게 꽤좋음ㅠㅜ 낙수는 졸업하고도 자기관리 열심히 할 것 같아서 크게 변할 것 같지는 않고… 한밤만 살짝 뽀동.해졌을듯 
그리고 이 뽀동함은 과제 시험 취업 업무 스트레스로 졸업기간즈음에 쪾빠짐

 

수업시간에 딴짓 정말 안하는 한밤이지만 

가끔씩 그래도 낙수랑 같은 반이었으면 그애 얼굴 가만히 바라볼 수 있는 순간도 있지 않았을까 조금 아쉬워할듯ㅠㅠ 연습때 말고 수업때 어떤 모습인지는 같은 반 아니면 못 보는 거니까 이런 부분에서… 이런 생각 처음 했을 땐 본인이 낙수 좋아하는지도 모를 때였을듯… 그냥 수업듣다가 문득 딴생각으로 빠졌는데 그애 연습하는 모습 말고 수업들을 땐 어떤 얼굴일지 궁금해지는 거지 옆에 다른 친구들 얼굴이 보이니까ㅜ 좋아하는 거 자각하고나서는 낙수랑 같은 반 애들 질투도 좀 했을듯ㅋ 물론 질투의 제일 큰 이유는 낙수가 낙수 본인이랑 같은 반 다른 애 좋아하는줄 알고있었으니까<이게 제일 큰 이유긴 하지만ㅠㅠ 마음 알고나서는 그냥 보고 싶어서 생각하는 쪽이지 않을까 쉬는 시간에 어차피 보러 갈 거면서 중증이다 너…

 

한밤 누구앞에서든 맨날 잔소리하고 깐깐하게 구는 포지션인데 낙수 앞에서는 약간 얼레벌레허둥지둥바보되는 게 웃긴다ㅠㅜ 

평소에 완벽!하던게 뭔가 하나씩 부족해짐 낙수 시선 신경쓰느라 근데 낙수는 이걸 놀리기보단 그냥 묵묵하게 같이 해결해주거나 한밤이 무안하지 않도록 넘어가줄 것 같다는 게 너무 귀엽고 기특하고 좋음… 솔직히 한밤 그런 부분에 반한 것도 있을 것 같다ㅠㅜ

 

그 이후로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될 일은 없었다 < 오오쿠AU 낙밤이라 취향공명중

세상에서 가장 변덕스러운 여자가 본인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를 세상에서 가장 볼품없이 내쫓아 결국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으로 만드는 이야기ㅠㅋ 
둘은 죽는 날까지 서로를 그리워했답니다
그리움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었어요
그건 치요의 마지막 선물이었으니까